1년여간의 공백

My/diary 2013.07.05 16:35

지금으로 부터 약 1년 전 연애를 시작했다.


그로부터 약 1년이 지나는 동안의 공백.


프로그래밍 공부, 개인 공부, 끊임없이 궁금해 하며 항상 무언갈 배워가던 시간들,


멈춰있던 것들,,


정체되어 있던 시간을 다시 시작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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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김동영

책이란건 정말 신비하다.

읽는 사람의 감정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고 받는 느낌도 다르기에,


우울하고 힘이 없던 어느날 서점에서 문득 눈에 띄어 사게 된 책.


이 여행기를 지은 김동영작가도 현재의 내 나이 서른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팔아 훌쩍 미국 여행을 떠났다.

미국 서부에서 동부로 ROUTE66번 도로와 함께하는 230일 동안의 America 여행.


책 중간중간의 직접 찍은 사진들과 노래가삿말 그리고 지은이의 생각들,

책을 읽다 한 사진만을 한참 동안 바라보기도 하고, 어떤 글귀만을 보고 또 보기도 하고, 좋은 노래가 나오면 검색해서 들어보기도 하고, 

책속의 지은이가 여행하며 만나는 사람들, 갔던 장소, 그리고 대면하게 되는 자연,

비록 사진과 글뿐이지만 간접적으로 느끼고 체험해 본다.


올해에는 하고 싶은 일이 하나 늘었다.

면허따기! 사실 지금까지는 딱히 필요성을 못느꼈는데 간절히 필요하다. 답답할때 우울할때 훌쩍 떠나고 싶을때 필요할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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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

My/diary 2012.01.06 23:13

2011년 작년 초부터 수학공부를 시작했다.

사실, 프로젝트를 하며 개발하는데 머리속에 들어있는 수학지식이 없다보니 삼각함수를 이용한 2차원 좌표의 회전 조차도 만들어 내지 못하는 나를 보며 좌절했다. (물론 책과 검색 없이)

창피하다. 무지 창피하다. 4년차 프로그래머가 삼각함수를 이용한 좌표 회전 코드를 못 만들다니(지금은 만들 수 있다.)

물론 개발할때 수학적 지식이 그다지 필요치 않은 프로그램도 많이 있다.
다만 내가 나를 용납하지 못할뿐.

사실 핑계를 대자면 우리나라 중고등학교의 주입식 교육을 탓하고 싶다!! (변명일 뿐일지라도,,)
왜냐하면 내 기억으로는 중학생때부터 고등학생 2학년 말까지 난 수학시험을 90점 아래를 받아본 기억이 없기 때문에,

헌데 왜 지금은 2차 방정식의 해를 구하는 근의 공식조차도 생각이 나질 않는걸까?
변명일지라도 그건 주입식 교육이 문제이다.
그냥 점수를 위한 공식 외우기뿐이었으니까.

물론 내가 공부를 (제대로)할 줄 아는 학생이었다면 이런 변명도 안할테고 지금도 학생때 배웠던건 다 기억하겠지만...


그래서 시작했다.

막상 시작하려니 아무것도 모르겠고 무엇을 어디서 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도 잘 몰랐다.

다만, 도형 즉 기하에 관련된 지식을 얻고 싶다는 목표하나뿐.

일단 내가 한 일은

1. 수학의 바이블 상.하권 구입
2. 중학교 1~3학년 수학 강의 동영상 다운로드 (어둠의 루트) - 자존심이 있지 초등학교 산수는 건너뛰었다.

수학은 혼자서 책으로 공부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지 모르겠다.
그것도 백지상태에서 책만 보며 그 원리를 깨닿고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을까?

물론 나도 천재도, 수재도 아닌 범인이기에 책은 간간히 참고하며 동영상 강의를 위주로 공부했다. (책이 이해가 안되서 중학교과정으로 백!)

약 2개월 정도 걸려서 중학교 과정 수학 동영상을 1차로 다 보고 나니 한결 마음이 편해지더라.

물론 강의를 보며 공부한 내용이 전부다 기억나지는 않지만, 확실히 중학교때 공부했던 방식과는 다르다.

난 수능을 준비하는 것도 시험을 준비하는 것도 아니기에 공부를 하면서 왜 이런걸 쓰는지 어디에 쓰이는지 어떻게 쓰는 건지 개념과 원리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강의를 들었다.

그 다음으로 EBS 고등학교 과정을 듣기 시작.

성함을 밝혀도 될까? (홍보가 되서 괜찮을지도),

나의 지식 수준에서 EBS 강의중 정승제 선생님의 강의는 최고다!

아직 다 듣지 못했고 아직도 듣는 중이지만 강의의 주 모토는 이해다.
수학은 이해의 과목이지 암기과목이 아니다.

왜 그렇게 되는 지 알지 못하고 무작정 공식만 외워서는 결국 중고등학교때 배웠던 방식을 그대로 답습할 뿐이며,
시간이 지나면 또 지금과 같은 상황이 재현될테니까.

그런면에 있어서 정승제 선생님의 수학강의는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고 이해도 잘된다. 개그도 재밌고. (그리고 EBS는 무료이다.)


사실 EBS가 아닌 특정 수학 사이트(밝히진 않겠다.)에서 결재까지 해가며 들어보았지만 그다지 별로.
강의 하시는 교수님도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들 중에서 하나인 곳의 교수님이시던데 말이지.
역시 가지고 있는 지식의 양이나 깊이와 가르치는 능력은 비례하지는 않나보다.

왜 이런 공식을 외워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없이 그냥 공식만 주루루 칠판에 적어가며 되짚는게 강의 내용의 전부.
결재한 돈이 조금 아깝다. 다시 EBS 로 돌아와야지.

요즘 동호회 활동이나, 앙상블 연습, 간간히 하는 야근 때문에 수학공부를 한달 정도 못하다가 오늘 다시 하기 시작하려고 한건데, 으. 내돈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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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공부, 수학


일요일 드럼 연습 후 집에 오는길에 기분이 너무 꿀꿀하고 안좋아서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하지 하다가

대전역에서 서울 올때 샀던 책이 가방에 있어서 그냥 무작정 커피숍에 들어가서 앉아서 읽기 시작.


책을 읽기 시작한지 두시간쯤 됐을까 그제서야 우울한 기분이 좀 사라지는,,,

왜 인지는 나도 잘은 모르겠다.

다만, 책을 읽다보면 (물론 내용이 좋은 책) 그냥 차분해 지는 느낌이랄까. 아직은 극히 초보적인 독서쟁이 이긴 하다.
 
뭐 우울한 기분 떨쳐내려고 술마시는 성격은 아니라서 그런걸지도.


책 내용은 참 좋다. 다만 실천하기 힘들뿐. 그리고 몰랐던 사실에 대해 좀 충격적이었다고 할까? 인문학이라...

책에선 인문고전을 읽어야 한다 라고 말한다. 그 내용이 궁금하면 사서 보는게 좋을듯! (난 서평은 잘 못해요.)




일단 저자가 추천하는 책을 일단 무작정 사긴 했는데 과연 이거 제대로 이해나 할 수 있을런지;;


아참, 알고보니 이책의 저자가 얼마전 읽었던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의 공동저자이기도 하다.



요즘은 참 기운이 없다. 우울하기도 하고.

서른이 되서 그런가?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노래 부르고 음악 듣고 책 읽고 하면서 조금은 괜찮아 지려고 한다.


옆에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사람도 있다면 참 좋을텐데 말이지.


책 좀 읽다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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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 처럼 잠시 웃을 수 있는 드라마를 좋아해서인지 하이킥 시리즈는 다 봤다.

이번에 하는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도 매일 보는데 안내상/윤유선 부부도 재밌고 김지원/안종석의 알콩달콩 하는 이야기도 재밌다.

특히 난 박하선 팬!

서지석과 박하선 이야기는 재밌으면서도 너무 안타까운?

오늘 68화에서 특히 ...

아 내가 다 가슴이 아프네. 서지석 화이팅!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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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diary 2011.12.28 01:48




오오오오오~ 다들 재밌다길래 오늘거까지 한꺼번에 다 다운받고 이제 1편 봤는데

재밌다~

신의 퀴즈 이후로 메디컬 드라마는 처음인데 요거 맨날 보게 생겼네 ㅋㅋ


홈페이지에서 인물 관계도를 봤는데,,, 안볼걸 그랬다.

드라마 이제 1편봤는데 벌써 봐버리다니..ㄷㄷㄷ궁금증이 사라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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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정신 분석 전문의인 김혜남씨의 저서중 시리즈 두 권,

트윗을 하다 알게된 친구로 부터 책을 알게 되었고 제목 자체가 현재의 나에게 너무 와 닿아 사게 된 책.


책 표지의 저자의 글귀
돌이켜 보면 나는 서른 살을 숙제하듯이 살았다.
늘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더 많이 사랑 받고 인정받을 수 있을까 조바심 치며 일을 즐기지 못했고,
항상 불안에 시달렸다. 이제 나도 어느덧 지천명의 나이가 되었다.
나에게 서른은 다시 오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서른 살 당신에게 부탁하고 싶다.
나처럼 '~해야 한다'는 말보다는 '~하고 싶다' 혹은 '~하니까 즐겁다'라는 말을 하면서 살아라.
만약 '~해야 한다'는 당위성에 짓눌려 원하는 게 뭔지 모르겠다면 지금부터 찾아보라.
결코 늦지 않았다. 아직 서른밖에 안 된 당신은 뭐든지 할 수 있다.

사실 책을 읽은 후 드는 생각은 굳이 서른살, 30대에 들어서는 아니면 이미 들어선 사람들뿐만 아닌 20~30대 젊은이들이 읽으면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의 내용은 짧은 소주제들로 이루어져 있고 12년 동안 정신분석 전문의로 활동하며 겪었던 일을 예로 들어가며 심리적으로 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는지, 치료하는 과정들을 풀어내는 내용이다.

책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저자가 말하는 부분들.

- 약점을 고치려 애쓰기 보다 강점을 더 키워라
- 경청이야 말로 가장 좋은 대화법이다.
- 평범하다는 사실을 창피해 하지 마라.
- 무엇에든지 미쳐보라.

내 약점은 무엇이 있을까. 그걸 찾아서 약점을 고치려 하기보단 내가 잘하는 것, 나의 장점을 찾아 더욱 잘하도록 키워나가라는 부분은 우리 사장님께서도 언제나 하시는 말씀이다.


최고로 아름답다고 하는 다이아몬드도 현미경으로 살펴보면 상처투성이입니다.
삶에 있어 중요한 것은
무슨 일이 일어나느냐가 아니라
일어난 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하는 것입니다.
결점으로 받아들이느냐,
결점이 아닌 장점으로 만드느냐는
당신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 박상철, '희망 도토리' 중에서
출처 : 심리학이 서른 살에게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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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 있잖아 (아이유 Rock Ver)

BPM : 150

현재 상황

  • 150BPM 박자를 타야되는데 아직 박자위에 제대로 올라타지 못하고 있음
    • 베이스 드럼이 밀리는 현상
    • 싱코페이션 부분에서 전체적인 속도가 느려지는 현상
    • 간주 부분에서 속도가 달라지는 현상
    • 스내어와 심벌간의 싱코페이션을 제대로 못치는 현상
  • 약간 탐탐치기 어려운 필인은 내맘대로 하는 중 (손이 꼬여서)


현재까지 연습 시간 : 약 3시간 (패드 30분)


1년 동안 드럼 배우면서 악보 외우고 쳐본적이 없는데 이번에는 꼭 외워서 쳐야지.

문제는 박자인데 에라 모르겠다. 보컬이 잘 해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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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diary 2011.12.24 21:15

후회는 하지 않는다.

다만,

아픈 건 어쩔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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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My/diary 2011.12.24 01:53
인생에 있어서 도전이란 결코 입맛에 딱 맞는 방식으로
찾아오지 않는다.
 
그것은 언제나 두 발을 전부 땅에서 떼서 허공으로 몸을 완전히 맡겨야 하는,
 따라서 상당한 불편함과 두려움을 수반하는 방식으로 찾아온다.
 
 
어렵지만 마음에 쏙 드는 일자리를 만났을 때,
 
어렵지만 풀어 보고 싶은 문제를 만났을 때,
 
어렵지만 한 번 걸어 보고 싶은 길을 만났을 때,
 
어렵지만 한 번쯤 말을 꼭 걸어 보고 싶은 이성을 만났을 때,
 
 
필요한 것은 앞뒤로 재고 따지는 '계산'이 아니라

최선을 
다해서 허공에 몸을 맡기는 '용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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