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으로리드하라1 리딩으로 리드하라 일요일 드럼 연습 후 집에 오는길에 기분이 너무 꿀꿀하고 안좋아서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하지 하다가 대전역에서 서울 올때 샀던 책이 가방에 있어서 그냥 무작정 커피숍에 들어가서 앉아서 읽기 시작. 책을 읽기 시작한지 두시간쯤 됐을까 그제서야 우울한 기분이 좀 사라지는,,, 왜 인지는 나도 잘은 모르겠다. 다만, 책을 읽다보면 (물론 내용이 좋은 책) 그냥 차분해 지는 느낌이랄까. 아직은 극히 초보적인 독서쟁이 이긴 하다. 뭐 우울한 기분 떨쳐내려고 술마시는 성격은 아니라서 그런걸지도. 책 내용은 참 좋다. 다만 실천하기 힘들뿐. 그리고 몰랐던 사실에 대해 좀 충격적이었다고 할까? 인문학이라... 책에선 인문고전을 읽어야 한다 라고 말한다. 그 내용이 궁금하면 사서 보는게 좋을듯! (난 서평은 잘 못해요.).. 2012. 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