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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 전 신도림 테크노마트 5층 서점에 들렀을때 제목이 눈에 띄여 그 자리에서 바로 구매한 책.

책 표지에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얼굴사진이 배경으로 있는데 왜 그랬는지 그 사진의 인상이 마음에 들었다.

표지 부제목으로 '경제학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는 곳'이라고 적혀있었고 사진의 인상이 마음에 들어선지 경제학이란것에는 전혀 관심도 아는 것도 없던 내가 처음으로 호기심이 동했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아니 지식소매상인 저자는 이 책에서 말한다.

경제에 대한 정보와 경제학 지식 그 자체가 아니라, 경제학적 사고방식을 제공한다고.

경제학적 사고방식이란 무엇인가?

먼저, 책에서 경제학에 대한 다음과 같은 정의가 나온다.

경제학은 인간의 무한한 물질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희소한 자원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또한, 경제학에서 말하는 경제인에 대해선 아래와 같이 말한다.
경제학에서는 개인이나 기업 등 모든 경제주체가 합리적이라는 기본 가정을 채택하고 있다. 경제학에서 설정하는 전형적인 인간형인 '경제인'의 특징은 바로 '합리성'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합리성은 경제학에서 추구하는 올바른 선택의 전제 조건이다.
그렇다면 합리적 인간이란 또 무엇인가?

합리적 인간이란 언제나 자신의 쾌락을 추구하고 자기의 고통을 회피하려 하며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데만 관심을 기울이는 철저히 이기적인 인간
결국 경제학이란 이러한 합리적인 인간을 연구하는 학문이라는 것.

이 책을 읽기 전 앞서 말한 경제학적 사고방식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책을 펼쳤지만 책을 다 읽고 덮은 지금.

역시 책 한권 읽었다고 경제학에 대해 뭐라도 좀 알게될까 했던 기대는 큰 것이었을까?

비록 기대에는 못 미치지만 현재 내가 살아가고 있는 이 사회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이 왜 일어나는지 어떻게 일어나게 됐는지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나 처럼 경제학에 대해서는 조금도 모르는 독자들이라면 한번 쯤 읽어 볼 만하다는 것으로 추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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